말 못할 고민 ‘입 냄새’ 현명한 해결법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입 냄새(구취)’. 양치질, 껌 등으로 해결되면 큰 문제없지만 유독 구취가 심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몸 다른 곳에 이상은 없는지 살펴봐야한다.
혜은당클린한의원 김대복 한의학박사는 구취로 고생하는 사람을 위한 인문학적 실용서 ‘입 냄새, 한 달이면 치료된다’를 최근 출간했다.
저자는 2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구취사례와 해결노하우를 쉽게 풀어내 구취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를 자처, 편도결석·목이물감·축농증 등 여러 질환과의 관계를 상세히 설명해 구취가 중요한 질병 신호임을 강조한다.
김대복 한의학박사는 “구취는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제거에 목적을 두지 말고 근본원인을 찾아 치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대복 지음/다음생각/242쪽/1만3500원.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