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잘때는 아무렇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갈때까지 재채기를 수십번도 더하고 양치하고 나면 콧물이 줄줄흐릅니다.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까 치약때문에 재채기나 콧물이 심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엄마가 알레르기비염이 있는데 제가 닮아서 그런가봐요. 학교가면 멍하고 뒷목이 뻐근하니 아프기도 합니다. 학생이고 강북이라 병원다니면서 치료를 받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약하고 연고가 있던데 그것만 치료해도 나을 수 있을까요. 토요일도 영업하시나 알려주시면 엄마한테 이야기해서 같이 갈려고합니다. 퇴근 잘 하시고 수고하세요. 아 그리고 여름이랑은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