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용님~보조요법을 잘 사용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복용지침서에도 써 드렸지만 스프레이나 연고요법후에 증상이 심할수록, 점막상태가 안좋을수록, 알레르기 반응이 심할수록, 재채기나 콧물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은 3~5분간 정도 그 상태가 유지될 수 있으며, 1달 전후로 하여 증상이 완화되어 가면서 보조요법시에 나타나는 반응도 점차로 줄어들게 됩니다.
즉, 보조요법들은 치료이면서 동시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통해 내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바로미터인 셈입니다.
현재 비염고 요법시에 면봉에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코내부의 점막부종이 가라앉고 있다는 것이므로 좋은 반응이며,
처음에는 조금 힘드시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로 나아질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너무 힘드신 경우에는 초기에 사용량을 조금씩 하시다가 반응들이 점차로 줄어들게 되면 원래대로 사용량을 늘리시면 됩니다.
이점 참조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재점 원장 김대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