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가면서 체질이 바뀐것 같더니 25살에 천식이 처음으로 생겨서 37살인 지금도 약을 복용하고 있는 오래된 환자입니다.
비염도 같이 있지만 계절적으로 심해지고 천식 약을 먹어서 인지 비염은 그렇게 심하다고 느끼지는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도 바꾸고 용량도 늘려가면서 간혹 흡입기도 사용을 해오고 있지만 증상이 나빠지고 있어 걱정되 마음에 이렇게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사는 지역이 창원쪽이라 한번 갈려면 시간을 내어야 하기에 먼저 상의를 드리고 가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집사람은 제가 숨쉴때 간혹 바람세는 소리가 난다고 하고요. 저는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 끓는 소리가 정말 싫습니다. 그리고 자려고 잠자리에 들면 가슴을 위에서 누가 누르는 것 같은 증상도 있으며 가장 힘든건 회사가 약간 언덕에 있는데 거기만 올라가도 숨이 차서 힘들어 1층 로비에서 앉아서 쉬다가 가야 합니다. 완치는 아니어도 제가 적어 놓은 증상만 없어도 평생 약 먹고 살 자신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만이라도 없애 주실 수 있으시다면 꼭 찾아 뵙고 상담을 받아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효과가 없으면 전화만 해도 환불해 준다는 만족프로그램을 운영하시니 저 같은 환자도 나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치료에 도움을 주시면 은인으로 알고 살아가겠습니다. 추우신데 퇴근 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