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검사 결과 받고 왔는데 해줄것이 없다는 결론입니다. 약만 타가지고 왔는데 약도 먹어도 별 효과가 없을 거라는 뉘앙스와 지켜 보자는 이야기만 듣고 왔습니다. 돈은 돈대로 날리고 시간만 빼꼈네요. 2월 경에 감기 이후에 축농증이 생겼는데 조금씩 냄새가 나지 않았지만 코가 막혀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여름 지나면서 완전히 냄새를 맡지 못하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방에서 축농증 수술을 받았지만 냄새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축농증 증상은 나아는 졌지만 완전하지는 않고요. 냄새는 돌아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는 한약이나 민간요법 밖에 없어서 찾던중 혜은당한의원을 알게 되었네요. 다들 낫는다고 하지만 책임은 못져 준다고 하네요. 이곳은 그래도 한달 먹고 효과가 없으면 환불해 주는 조건이 있어서 문의를 합니다. 한달 정도면 제가 느낄만큼 회복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혹시나 효과가 없으면 전화만 줘도 환불해 주시고요? 답변 보고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냄새만 맡을 수 있으면 축농증은 참고 살수 있습니다. 우울하고 의욕이 없어지네요.